장성 뷰가 예쁜 카페 'kafe 52'

장성에 뷰가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kafe 5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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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전남 장성군 삼계면 영장로 1800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카페 매장 앞과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카페 건물이 빨간색이라 눈에 띄었어요.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커다란 개가 맞아줬어요. 개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짖지도 않고 순해 보였어요.

카페는 1층과 2층, 외부로 구성되어 있고, 1층에서 주문 후 2층에서 이용했어요.
2층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아이 데리고 갈 때 조심해야 될 것 같았어요.

2층 뷰가 정말 좋았어요. 앞에 저수지가 있는데 그 뷰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해가 지면서 2층에 빛이 들어오는데, 창가자리 쪽은 따로 블라인드가 없기 때문에 눈이 부셔서 대부분 안쪽 자리를 이용하더라고요.

2층에서 밖으로 나가면 넓은 공간이 또 있어요. 겨울에도 이용 가능하지만 추워서 날씨 따뜻할 때 이용해야 될 것 같았어요.

메뉴는 마늘소금빵,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이렇게 주문했고, 마늘소금빵이 딱딱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뷰는 예뻤지만, 실내공간은 심플한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뷰가 예쁜 곳이라 겨울 말고 다른 계절에 오면 더 좋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