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족관 카페 '카페 더하루'

담양에 카페 내 수족관이 있는 특색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카페 더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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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33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카페 앞에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카페 외관이에요. 외관이 멋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카페 건물 옆에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 이용안내 설명과 키오스크가 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카톡으로 알람이 오는 시스템이었어요. 음식이 나오면 픽업대에서 가져가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대형카페인만큼 자리도 많고 넓었는데 저희가 간 오늘은 주말이고 방문하는 사람이 사람 많다 보니 비어있는 자리가 몇 없었어요. 자리에 잡고 기다리는 동안 왔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카페 내부에 이렇게 수족관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양한 물고기도 있고, 상어도 있었어요. 수족관 관리가 잘 돼서 그런지 물 비린내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메뉴는 머쉬룸피자, 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이렇게 주문했어요.
머쉬룸피자 너무 맛있었어요. 제 취향 ㅎㅎ 고소한 피자였어요. 도우 끝부분이 나이프로도 잘 안 잘려서 손으로 잡고 먹는 게 먹기 편했어요.

머쉬룸 피자 먹고 커피 마시니 디저트가 더 먹고 싶어서 요거트 케이크, 초코머핀 추가로 주문했어요.

초코 머핀은 촉촉해서 맛있어고, 요거트 케이크는 제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어서 당황했어요. 조금 아쉬웠어요.

커피 마시며 수족관 구경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명이 꺼지면서 키네틱 조명쇼가 시작되었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카페 내 볼거리가 있어서 아이랑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하루 7번 키네틱 조명쇼를 한다고 하니깐 들림 김에 꼭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페 더하루는 케어키즈존이라 기저귀갈이대와 유아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아기와 함께 오기 좋았어요.
오늘이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다음엔 평일에 다시 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